터미널(#결말포함#영화추천#영화리뷰#영화해석#영화줄거리#해외영화#톰행크스)

 

 

터미널

뉴욕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일단은 입구까지만...!동유럽의 작은 나라인 '크로코지아'의 평범한 남자 나보스키(톰 행크스)는 뉴욕 입성의 부푼 마음을 안고 JFK 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입국 심사대를 빠져 나가기도 전에 들려온 청천벽력같은 소식! 바로 그가 미국으로 날아오는 동안 고국에선 쿠데타가 일어나고, 일시적으로 '유령 국가'가 되었다는 것.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뉴욕에 들어갈 수도 없게 된 빅터. 아무리 둘러봐도 그가 잠시(?) 머물 곳은 JFK 공항 밖에 없다.공항에서만 9개월 째! 이 남자, 여행 한 번 특별합니다!하지만 공항 관리국의 프랭크에게 공항에 여장을 푼 빅터는 미관(?)을 해치는 골칫거리일 뿐. 지능적인 방법으로 밀어내기를 시도하는 프랭크에 굴하지 않고 바보스러울 만큼 순박한 행동으로 뻑치기를 거듭하는 빅터. 이제 친구도 생기고 아름다운 승무원 아멜리아(캐서린 제타 존스)와 로맨스까지 키워나간다. 날이 갈수록 JFK 공항은 그의 커다란 저택처럼 편안하기까지 한데...그러나 빅터는 떠나야 한다. 공항에선 모두들 그러하듯이. 과연 그는 떠날 수 있을까?

평점

8.7 (2004.08.27 개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 존스, 스탠리 투치, 치 맥브라이드, 디에고 루나, 배리 샤바카 헨리, 쿠마르 팔라나, 조 샐다나, 에디 존스, 주드 치코렐라, 코리 레이놀즈, 길레르모 디아즈, 리니 벨, 스테판 멘델, 발레리 니콜라예프, 칼 알라치, 마이클 누리, 수잔 엔젤, 밥 모리시, 믹 스크리바, 짐 이쉬다, 칼리스 버크, 단 피너티, 스테폰 풀러, 케네스 최, 카스 안바, 콘래드 플라, 다네트 맥케이, 매트 홀랜드, 로버트 코바루비아스, 케빈 무케리, 테리 헤이그, 존 에딘스, 미첼 아서, 제니크 컨즈, 케빈 라이더, 마크 이바니어, 칼 앨렌, 스캇 애짓, 제프 마이클, 바나 본타, 리아드 게레이니, 멜 로드리게즈, 클라우디아 바로소, 벤자민 오치엥

 

 

목차

1.개요

2.줄거리

3.결말

4.리뷰

5.영화볼수 있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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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영화 "터미널(The Terminal)"은 2004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톰 행크스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주연을 맡았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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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공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동적이고 코믹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 관계, 희망, 그리고 적응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줄거리

 

주인공 빅토르 나보르스키(Viktor Navorski, 톰 행크스)는 동유럽의 가상 국가인 크라코지아(Krakhozia) 출신이다.  그는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하지만, 도착 직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의 고국인 크라코지아에서 갑작스러운 정치적 쿠데타가 발생하여 정부가 붕괴했고, 이로 인해 그의 여권과 비자가 무효화된다.  즉, 그는 미국에 공식적으로 입국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무국적자 상태가 되어린것이다.......

출처:네이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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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국은 빅토르가 공항의 환승 구역에서 머물러야 한다고 통보한다. 공항 관리 책임자인 프랭크 딕슨(Frank Dixon, 스탠리 투치)은 이 상황을 빨리 해결하려 하지만, 빅토르가 공항을 떠나거나 불법적으로 입국하지 않으려는 고집을 꺾지 않자 그를 공항에 사실상 가둬버린다. 

출처:네이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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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는 영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로 공항에서 생활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굶주림과 언어 장벽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만, 그는 점차 적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생존해 나간다. 그는 공항에 있는 카트 반환 서비스로 돈을 벌고, 공항 내 상점에서 식사를 해결한다. 또한, 그의 성실함과 선한 인품 덕분에 공항 직원들과 친분을 쌓아간다. 

 

출처:네이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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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가 미국에 온 이유는 단순한 관광이나 일자리를 찾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는 뉴욕에서 한 유명 재즈 음악가의 사인을 받는 것이 목표다.  그의 아버지는 평생 동안 재즈 음악을 사랑하며 57명의 재즈 음악가들의 사인을 수집했지만, 마지막 하나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빅토르는 아버지의 유산을 완성하기 위해 뉴욕에 온 것이다. 

출처:네이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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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딕슨은 공항 운영 책임자로서 빅토르의 존재를 "문제"로 간주한다. 그는 빅토르를 고의로 내쫓거나 압박하려 하지만, 빅토르는 법적 허점을 악용하거나 규정을 어기는 일이 없기 때문에 딕슨은 직접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다.  딕슨은 끊임없이 빅토르를 괴롭히지만, 빅토르는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출처:네이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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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크라코지아의 정치적 혼란이 끝나면서 빅토르의 여권이 복구되고, 그는 마침내 뉴욕에 입국할 수 있게된다.  하지만 딕슨은 빅토르를 끝까지 방해하려고 한다.  딕슨은 빅토르가 공항을 떠나면 구프타를 추방시키겠다고 협박하지만, 구프타는 빅토르를 돕기 위해 자신이 스스로 공항을 떠나겠다고 결심한다. 

빅토르는 공항을 떠나 뉴욕 시내로 향하고, 마침내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재즈 음악가의 사인을 받게된다.  임무를 완수한 후, 그는 조용히 고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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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터미널"은 공항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지만, 빅토르의 끈기와 인간애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영화다. 이 영화는 인간의 적응력, 선의, 그리고 작지만 소중한 목표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또한, 관료주의의 비인간성을 비판하면서도 그 속에서도 인간의 연대와 희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도 하는것 같다. 

 

 

영화볼수 있는 사이트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들도 포스팅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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