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리스트(#결말포함#영화추천#흑백영화#스티븐스필버그#아유슈비츠)

 

쉰들러 리스트

시대와 맞선 위대한 용기 그곳에 사람이 있었다 1939년, 독일에게 점령당한 폴란드의 한 도시. 독일인 사업가이자 냉정한 기회주의자인 오스카 쉰들러는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 인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아끼지 않는다. 인건비 없이 수백명의 유태인을 고용한 오스카 쉰들러는 우연히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과 가까워지고, 나치에 의해 참혹하게 학살되는 유태인들의 참혹한 실상을 마주하게 된다. 서서히 그의 양심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마침내 강제 노동 수용소로부터 유태인들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그는 자신이 구해낼 유태인 명단이 적힌 쉰들러 리스트를 만드는데… 지금 우리가 꼭 보아야 할 영화 쉰들러 리스트

평점

9.1 (1994.03.05 개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리암 니슨, 벤 킹슬리, 랄프 파인즈, 캐롤라인 구달, 조나단 사갈, 엠베스 데이비츠, 말고스카 게벨, 쉬무엘 레비, 마크 이바니어, 베아트리체 매콜라, 안드레이 세윈, 프리드리히 폰 던, 노버트 와이저, 요헨 니켈

 

 

 

 

출처:네이버 포토

 

 

 

목차

1.개요

2.줄거리

3.결말

4.리뷰

5.영화볼수 있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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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영화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는 1993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이다. 배경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 속에서 유대인들을 구한 실존 인물인 오스카 쉰들러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실화로, 흑백 영상과 깊이 있는 연출로 알려져 있다.

 

 

 

줄거리

 

 

출처:네이버 포토

 

영화는 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점령하고 크라쿠프 지역에서 유대인들을 강제 수용소로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때 독일의 성공한 사업가인 오스카 쉰들러(리암 니슨 분)는 크라쿠프에 와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있다. 나치당원인 그는 전쟁을 이용해 부를 축적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위해 유대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방식을 채택하는데...

 

 

출처:네이버 포토

 

처음에 쉰들러는 유대인 회계사 이차크 스턴(벤 킹슬리 분)을 고용해 사업을 관리하게 한다. 스턴은 유대인 게토에서 노동력을 제공받아 쉰들러의 공장을 운영하는데, 그 공장은 나치군의 군수 물자를 생산하는 군수품 공장이었다

 

스턴은 자신을 포함해 많은 유대인들이 쉰들러의 공장에서 일하면 강제수용소로 보내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쉰들러에게 많은 유대인들을 일꾼으로 추천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쉰들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유대인들을 고용할 뿐, 그들의 생명을 구하려는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 그저 그들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일뿐....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쉰들러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과 그 참혹한 실상을 직접 목격하게 되는데...

 

쉰들러 그는  유대인 게토가 강제 해체되고, 사람들을 수용소로 강제 이송하는 과정에서 어린 소녀가 붉은 코트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장면은 영화에서 유일하게 색을 입힌 장면이다) 쉰들러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이 소녀의 운명은 결국 그가 더 많은 유대인들을 구하려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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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는 이후 전쟁과 나치의 악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 시작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공장에서 일하는 유대인들을 가능한 한 많이 구할 요량이다.  특히 그가 본격적으로 유대인 구출에 나서게 된 계기는 아몬 괴트(랄프 파인즈 분)라는 잔혹한 장교가 크라쿠프 플라슈프 강제수용소에서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하는 것을 보면서 부터 시작했다고 볼수 있다.  괴트는 아무런 죄 없는 유대인들을 처형하고, 잔혹하게 학대하며, 인간 이하의 존재로 취급한다.

 

 

 

 

이때부터 쉰들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은 유대인들을 구하기로 한 결심을 더욱 강하게 갖는다. 

그는 막대한 뇌물을 SS 장교들에게 건네며, 유대인들이 자신의 공장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다. 역시 돈이 최고다. 

더 나아가 그는 독일이 패망하기 직전, 유대인들을 자신의 고향인 체코에 있는 새로운 공장으로 옮기기 위해 자신만의 ‘리스트’를 만든다. 이 리스트는 그가 직접 선택한 1,100여 명의 유대인들이 포함된 명단으로, 그들의 이름은 쉰들러 공장에서 일할 유일한 노동자로 인정받게 된다. 이 리스트는 나치의 학살로부터 구명 보증서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결말

 

 

출처:네이버 포토

 

 

전쟁이 끝날 무렵, 독일이 패망하게 되면서 쉰들러는 더 이상 자신의 공장을 운영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그는 유대인들을 구했지만, 자신의 나치당원 신분과 군수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운영한 이력으로 인해 연합군에 의해 전범으로 기소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에 쉰들러는 체코에서 떠나기 전, 자신이 구한 유대인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다.

이때 유대인들은 그가 전쟁 중 자신들을 구해준 것에 감사의 표시로 금반지를 만들어 그에게 선물하는데 이 반지에는 히브리어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자는 전 세계를 구하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쉰들러는 이 반지를 받고도 자신이 더 많은 사람을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과 후회로 눈물을 흘린다. 그는 자신이 타고 있던 차를 팔았으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스스로를 자책하지만, 그를 둘러싼 유대인들은 그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그를 위로한다. 

 

 

바야흐로 전쟁의 참화가 끝이나고 머뭇거리던 해사 지평선 너머로 떠오르고  주인공 쉰들러는 아내와 함께 도망치듯 떠난다. 이후 화면은 현대의 유대인 생존자들과 그들의 후손들이 오스카 쉰들러의 무덤을 찾아 헌화하는 장면으로 바뀐다.

 

실존 인물인 쉰들러는 전쟁이 끝난 후 독일에서 사업에 실패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을 살았지만, 그가 구한 유대인들은 "쉰들러 유대인들"로 불리며 그의 공로를 기리게 된다. 영화는 그들의 실제 모습과 함께 쉰들러의 묘비에 그동안에 감사를 전한느 그들의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난다.

 

리뷰

 

이영화는 내가 초등학교때 처음으로 본것같다

쉰들러 리스트는 인간성의 상실과 이를 회복하려는 쉰들러의 내면 변화를 강렬하게 보여주는 영화다. 처음에는 전쟁을 이용해 이익을 얻으려는 기회주의자였던 쉰들러가 점차 양심에 따라 행동하고, 생명을 구하는 인간적인 결단을 내리는 과정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관객은 깊은 공감과 감동을 받는다

또한 이 영화는 잔혹한 홀로코스트의 현실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극단적인 악과 선의 양면성을 천착하며 관객을 깊은 고뇌에빠트리기도 한다. 훌륭한영화다 추천한다

 

영화볼수 있는 사이트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들도 포스팅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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